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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자급제 보다 더 싸게사는 방법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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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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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알뜰폰 유심에 자급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자급제 모델이다.
예를 들어 출고가 100만원자리 스마트폰을 공시지원금 50만원을 받고 구매할 시 위약금이 50만원으로 설정된다.
반면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자급제로 구매 시 정가를 다 주고 구매했기 때문에 별도의 위약금은 없다.
다만, 최초구매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위의 두 가지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에코그린폰이다.
에코그린폰이란 사업자(텔레콤)이 프로모션 등으로 회수한 단말기이거나 14일이내 취소된 개봉만 되었던 제품들을 중고로 처리해서 시장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단말기이다.

해당 단말기는 중고폰으로 법적 처리가 되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이 없다.
가격은 시장의 중고폰보다 다소 비싼 편이다.
상태가 A급이거나 아예 새 제품도 섞여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한 업체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를 통해 5G휴대폰 가입 시 최소 5만원에서 9만원이 넘는 요금제로 가입해야 공시지원금을 포함한 적절한 추가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반면 자급제는 기기값을 거의 다 주고 사는 만큼 요금에서만큼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4G요금제로 사용 시 5G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최신 스마트폰 100만원짜리를 구매 시 통신사를 통하면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고 50만원에 구매하는 대신 9만원짜리 요금제를 몇달간 써야 하는데 반해 자급제는 100만원을 그대로 내는 대신 소비자가 원한다면 2만원 내지는 3만원짜리 저렴한 요금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알뜰통신사는 통신사 결합할인을 받지 못하고 고객센터 통화가 불안전하여 일부 불편을 낳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에코폰을 통한 유심가입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코폰은 이통3사에 반납된 기기나 중고보장프로그램, 장기 미판매제품(새제품) 등이 에코폰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나오는 것이다.
해당 정보는 유튜버 '찬웅팀장'이 소식을 최초로 전했다.

에코폰은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5G 세 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있으며 해당 제품의 등급은 A급으로 생활 기스조차도 찾아보기 어려운 제품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들의 일반적인 중고가격은 30만원에서 50만원에 육박하는 반면 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심가입시 할인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찬웅팀장은 이것이 통신사와 판매자의 순 기능이라고 소개하며 노트9은 69요금제 유심 동시 가입 시 9만원대로 S10은 13만원대로 새제품 대비 90% 중고가보다 1/3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의무 약정이나 의무 요금제가 없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각광받고 있다.
다만, 할인을 받은 만큼 회선은 6개월간 유지해야 하는 조건은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휴대폰을 사서 팔고 유심만 유지해도 되는지에 대해 문의하는 소비자도 있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그 또한 가능하나 유심유지기간만 지켜준다면 소비자가 무얼 하든 통신사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갤럭시노트9 에코폰, 갤럭시S10 5G 에코폰의 보다 자세한 구매 프로모션은 네이버카페 사나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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