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선거 '윤호중 vs 박완주'…'친문 vs 탈친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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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후보자 등록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오전 박완주·윤호중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친문세력’에서 비껴서있는 박 의원은 이날 비주류를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 그는 "변화와 혁신엔 골든타임이 있다. 충남 천안을 지역구로 둔 박 의원은 고 김근태 전 의원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해 '86그룹'에 속해있으며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반면 친문 핵심인 윤호중 의원은 최근까지 유력한 차기 원내대표로 꼽혀왔다. ![]()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13일과 15일 대국민 후보 토론회를 거쳐 16일 당 의원 투표로 치러진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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