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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당사 지하에 있던 관리직원분들 휴게실, 지상 3층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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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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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게 일할 권리, 민주당부터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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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민주당 당사 지하에 있던 관리 직원분들의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지상 3층으로 새롭게 이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쾌적하게 일할 권리, 민주당부터 보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동환경이 조금이나마 쾌적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휴게시설, 샤워실 등 편의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지상으로 이전을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며 "파악한 현황과 지상 이전 이행 결과는 당 차원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휴게시설 이전이나 당원존 설치를 하면서 느낀 건 우리당 당직자 여러분이 정말 유능하다는 것"이라며 "다소 생소한 주문들이었을텐데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성심껏 변화된 민주당을 만들어나가고 계시다.
당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당사 지하 2층과 지하 4층에 위치한 청소노동자와 관리직원의 휴게실과 샤워실을 지상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의장이 관할하고 있는 기관의 청소원, 방호원, 관리직원 휴게실 현황을 파악하도록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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