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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대접받는 세컨드 가전, 필수 가전으로 신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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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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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식기세척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트렌드가 굳혀져가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가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덕분에 과거 세컨드 가전으로 분류되던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등이 필수 가전으로 신분이 상승됐다.
집콕은 곧 홈쿡과 연결됐다.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횟수가 늘었다.
결국 늘어나는 설거지가 고민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고, 식기세척기 매출의 증가세로 이어졌다.

실제로 LG전자의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을 사용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여러 전문기관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같은 식중독 원인균을 비롯해 세균과 바이러스 총 13종을 99.999% 제거하는 살균 성능을 인증받았다.
여기에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제품의 세력이 손 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해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역시 국내 매출의 50%를 점유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4단 입체 물살 세척으로 세척력이 뛰어나고 3단 선반 시스템으로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을 수납하기도 좋다.
고온 직수세척으로 바이러스를 99.999% 살균해 준다.
자동문열림, 스마트폰제어, 버튼잠금, 상단 디스플레이 기능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대형가전업계 제품 외에도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700, 밀레 G7000 식기세척기, 월풀코리아 카운터탑 소형 식기세척기 등 해외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의류관리기 역시 대형가전업계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만큼 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이 늘었다는 얘기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역시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으로 탈취와 살균을 하는 방식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 역시 의류 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바이러스도 99.99% 이상 제거한다.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는 무빙행어 플러스 기능은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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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도 지난달 새롭게 출시됐다.
위, 아래로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 냄새 분해 필터로 의류를 청정하게 관리하는 제품이다.
매일 케어 코스에서 살균 옵션을 선택하면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준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강화했다.
습도 센서로 의류의 습기를 감지해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소비자의 사용 패턴을 기억해 자주 사용하는 코스 순서대로 추천하는 AI 습관 기억 기능도 탑재됐다.
예전에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던 세컨드 가전의 수요가 늘어났다.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등은 혼수를 장만하는 신혼부부들에도 필수로 구입해야 하는 가전으로 대접받고 있다.
확실히 그 위상이 달라졌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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