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강세'…코스닥, 20년 만에 1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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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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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세…0.12% 오른 3135.59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12%) 오른 3135.5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5억 원, 3897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6909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1.79%), 현대차(-1.09%), 삼성SDI(-1.21%)가 하락했다. 반면 네이버(+0.52%), 삼성전자우(+0.13%), LG화학(+0.62%), 삼성바이오로직스(+1.56%), 셀트리온(+0.32%)은 상승했다. 업종은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가 10%가량 상승해 오름폭을 키웠다. 또한 석유와 가스,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창업투자, 출판이 4~6%가량 상승했다. 반면 디스플레이패널, 문구류, 우주항공과 국방, 레저용장비와 제품이 1~2%가량 하락했다.
코스닥은 장중 상승세를 지속하다 1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수는 전장대비 11.26포인트(+1.14%) 상승한 1000.65에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것은 20년 7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억 원, 18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 홀로 195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8%), 셀트리온제약(+1.60%), 씨젠(+4.31%), 펄어비스(+2.91%), 카카오게임즈(+1.29%), 에코프로비엠(+8.54%), SK머티리얼즈(+3.78%)가 상승했다. 반면 에이치엘비(-1.68%), 알테오젠(-1.01%), 스튜디오드래곤(-0.47%)은 하락했다. pkh@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