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기양·곽경록 영업부장 '5000대 판매거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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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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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상 제도로 영업 현장 동기 부여 및 경쟁 유도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이전까지 12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김 영업부장은 지난 3월 입사 31년 만에 13번째 '판매거장'의 칭호를 얻게 됐다. 김 영업부장은 "늘 저를 아껴주고 찾아주신 고객 덕분에 판매거장 기록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매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월별, 분기별로 꾸준히 도전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이어 "다시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서 있는 느낌이다"며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늘 함께 나아가는 서포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곽 영업부장은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 곽 영업부장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섬세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할 일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며 실천에 옮겨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고객과 단단한 인연을 이어온 것이 판매거장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상황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세워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현장에서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해 영업 현장의 동기 부여 및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shc@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