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닥 20년 7개월만에 천스닥 마감··· 코스피도 강보합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8,205
본문
 [사진=아주경제DB] 12일 코스닥 지수는 20년 7개월만에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20년여만에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전일 대비 11.26포인트(1.14%)오른 1000.6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26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1000포인트를 넘은 바 있다. 앞서 지수는 2000년 9월 15일(장중 고가 1037.59) 이후 20년 4개월 만에 1000선을 넘어섰다. 종가기준으로 1000포인트 돌파는 2000년 9월14일 1020.7로 마감한 후 20년 7개월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었다. 외국인은 362억원, 기관은 20억원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9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8.54%), 씨젠(4.31%), SK머티리얼즈(3.78%), 펄어비스(2.91%), 셀트리온제약(1.60%), 셀트리온헬스케어(1.48%), 카카오게임즈(1.29%) 등은 상승했다. 에이치엘비(-1.68%), 알테오젠(-1.01%), 스튜디오드래곤(-0.4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상승한 업종은 기타 제조(3.65%), 종이·목재(3.47%), 일반전기전자(2.68%), 제약(2.66%), 금융(2.2%) 등이다. 하락한 업종은 방송서비스(-1.01%), 출판(-0.81%), 통신방송서비스(-0.81%), 컴퓨터서비스(-0.55%), 운송장비·부품(-0.54%) 등이다. 코스피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71포인트(0.12%)오른 3135.5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개인투자자가 방어했다. 개인은 6914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3900억원, 외국인은 327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6%), LG화학(0.62%), NAVER(0.52%), 셀트리온(0.32%), 삼성전자우(0.13%) 등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79%), 삼성SDI(-1.21%), 현대차(-1.09%), 삼성전자(-0.48%) 등은 하락 마감했다. 홍예신 기자 yeah@ajunews.com |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