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김두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 타당성조사 소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1,489
본문
![]()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의 감정평가에 대한 감독기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감정평가 타당성조사 횟수는 2017년 23건, 2018년 27건, 2019년 68건, 2020년 8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2021년 16건, 2022년 9건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3월부터 시행된 사전검토제도 영향이다. 2021년에는 타당성조사 사전검토 건수가 22건, 그리고 그 가운데 16건에 대해서 타당성조사가 시행되었다. 보상평가서에 대한 검토 건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인해 한국부동산원의 업무 가운데 담보대출용 감정평가서 검토업무도 민간에 이양될 전망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