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런트9 박문근 대표가 “혁신적인 가맹사업 플랫폼기업 프런트9, 가맹점주들의 고민을 해소할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런트9은 국내 첫 ‘아파트 컨시어지’ 서비스를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컨시어지(Concierge)란 특급 호텔이 투숙객에게 제공하는 각종 편의 서비스를 일컫는다.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룸 서비스’도 컨시어지의 한 종류다. 박 대표는 전국민의 50%가 거주하는 아파트에도 ‘호텔처럼 컨시어지가 필요하다’는 획기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소자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런트9은 음식(반찬·샐러드·베이커리·프레시 푸드 등) 컨시어지가 중심이다. 하지만 앞으로 생활 전반을 책임질 수 있게 △전기차 △인테리어 용품 렌탈 △마이크로 마일(미세 물류) 등으로 서비스를 넓히고 음식도 디저트 세트와 와인, 원두와 프리미엄 밀키트 그리고 셰프 요리 등으로 확대하여 가맹점주의 수익 향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프런트9 가맹사업의 강점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높은 창업 비용과 고된 업무 강도로 인한 높은 인건비, 낮은 수익율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린다. 여기에 조금 장사가 된다 싶으면 미투 브랜드까지 생긴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창업 후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프런트9은 다르다. 아파트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서비스를 프런트9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제공하지만 경쟁 업체는 없는 블루 오션이기 때문이다. 프런트9은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10개점을 새로 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프런트9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파트 문화를 선도하고 가맹점주와 함께 상생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객과 이웃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앞으로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함 또는 위협으로 다가간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아파트 단지는 1시간 동안 수십 대의 오토바이가 드나든다. 아이들 부모 입장에선 불안하다. 문득 ‘편리와 안전이 함께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덧붙였다.
프런트9의 메인 슬로건은 ‘아파트에서 누리는 특권’이다. 소비자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랑받고 가맹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제공하여 신뢰받는 가맹본사가 되는 것은 기업의 비젼이다.
한편, 프런트9은 지난해 도곡동에서 6개월간 직영 매장을 운영했다. 단지 외형의 규모만 키우는 여타 기업과는 달리 프런트9은 입주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선한 가치, 그리고 가맹점주들이 고된 노동에서 벗어나 즐겁게 일하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하이 라이프(High Life) 플랫폼 사업을 구축하는 것이 프런트9의 설립이념이다. 또한, 서비스 지역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로 확대하고, 중견 건설사와 함께 청주 직영 2호점을 개설했다.
박대표는 ”청주점을 통해 지방의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면서 “프런트9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최선의 가치를 두고 저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가맹점주님들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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