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도 카드결제"…KB국민카드, '중고차 안전결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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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시 개인 판매자에게 일회성 신용카드 가맹점 지위를 부여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가 나왔다. KB국민카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KB국민카드 중고차 안전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또 차량 시세, 보험사고이력, 자동차등록원부 조회를 비롯해 ▲차랑 전문 정비사 구매 동행 점검 ▲자동차 보험 가입 등 자동차 매매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직거래 방식으로 중고차 판매 또는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구매자는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용카드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 공제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결제 금액의 1%다. 이 서비스는 현재 KB캐피탈의 자동차 종합 디지털 플랫폼인 'KB차차차'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차를 비롯한 자동차 금융 서비스의 혁신과 함께 다양한 편의 서비스의 지속적인 결합을 통해 이 서비스가 중고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