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성장하고 나면 주인 버리는 뻐꾸기 같은 정치 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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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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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이번엔 '뻐꾸기론'을 들고와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을 반대하는 이들을 향해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뻐꾸기나 그 알이 되는 비열한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며 글을 남겼다. 전날 홍 의원은 '뻐꾸기'를 언급한 바 있다. 홍 의원의 뻐꾸기론은 자신의 복당을 반대하는 이들 중에서도, 특히 유승민 국민의힘 의원 등 과거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던 소위 '탈당파'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 한편, 홍 의원이 지난 10일 국민의힘 복당 의사를 공식 표명한 이후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 대통합, 대화합이 승리에 꼭 필요하다"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하는 자체가 맞지 않다고 본다"는 입장을 전한 반면, 당의 쇄신을 강조하는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일부 여론은 입장이 달랐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홍 의원을 향해 "후배들에게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달라. 선배님의 말 한마디가 우리 당의 이미지를 폭락시켰던 경험이 너무나도 생생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전날(15일) 홍 의원은 자신의 복당여부를 두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황수미 인턴기자 choko216@asiae.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