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공상은행과 자산운용 합작벤처 中당국 인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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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중국 공상은행과 함께 설립한 자산운용 합작벤처가 중국 당국의 인가를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합작벤처의 대주주로 중국 자산운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투안 람 애널리스트는 "중국 가계 자산 증가, 지속적인 금융시장 개혁 덕분에 중국 자산운용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공상은행과의 합작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자산운용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려는 골드만삭스의 목표 달성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중국 에버라이트 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자산 시장 규모는 121조6000억위안(약 2경1297조원)으로 추산된다. 골드만삭스는 2030년이면 중국 가계의 투자 가능한 자산 규모가 70조달러(약 7경8526조원)를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의 자산운용 시장 성장 전망에 따라 세계 주요 금융기관의 중국 시장 진출은 활기를 띄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도 이번달에 중국 건설은행,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과 합작을 통해 중국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았다. JP모건 자산운용도 지난해 인수를 통한 중국 자산운용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