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뉴스

택배·배달기사 등 노동자 뇌·심혈관 건강진단비 80% 지원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229557957804.jpg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장기간 노동으로 뇌·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된 약 1만5000명의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등의 건강진단비 80%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 심층 건강 진단 지원 사업'에 32억8000만원을 투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중 뇌·심혈관 고위험 인원을 지원한다.
공단이 지난 3월 말부터 시행 중인 필수노동자 맞춤형 건강 진단에서 건강이상자로 판정된 노동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이번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26개 의료 기관에서 경비원, 택시·버스운전원, 택배기사·배달종사자 등의 뇌·심혈관 건강을 살펴본다.
심장초음파, 심전도, 경동맥 초음파 등 뇌·심혈관 관련 정밀 건강전단을 집중 지원한다.
진단 후에도 최대 5회의 상담 지원을 한다.
전국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건강 관리 지원도 제공된다.


박두용 공단 이사장은 "고위험 노동자를 조기 발견해 뇌·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 ??문에 드러난 우리 사회의 뇌·심혈관질환 문제를 풀고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단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6,362 / 1079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