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국민 사과' 할까…野 "사과없이 조문만? 이해 안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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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을 맡은 박찬대 최고위원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무한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나"라며 "대형참사가 벌어졌는데 왜 사과 한마디 없을까"라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정말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사과도 하지 않으면서 왜 3일 연속 조문을 하는 것인지, 국민들의 정서로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만약 윤 대통령이 이 장관 등을 재신임하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만약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저항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경찰의 책임이 큰 것은 맞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 참사 당시를 언급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꼬리 자른다고 몸통은 살고 덮어진다고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대통령실은 대국민 사과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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