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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3230선' 상승 마감...코스닥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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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하며 장을 마쳤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8p(0.24%) 상승한 3232.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9.48포인트(0.60%) 상승한 3244.43에 출발해 장중 3250선 회복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홍콩 증시의 2.36% 급락 영향으로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하면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9억원, 227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만 나홀로 2790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38%), SK하이닉스(-0.85%), 셀트리온(-0.19%)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SDI(3.12%), LG화학(2.20%), 삼성바이오로직스(1.57%), 카카오(0.34%), 현대차(0.22%)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는 전날보다 1.08p(0.10%) 내린 1046.55를 기록했다.


개인이 1028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96억원, 38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알테오젠(-1.79%), 에이치엘비(-1.59%), CJ ENM(-1.25%), 에코프로비엠(-0.53%), 셀트리온헬스케어(-0.44%), 셀트리온제약(-0.34%) 등은 하락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1.58%), 씨젠(1.22%), 펄어비스(0.25%), SK머티리얼즈(0.25%)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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