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北인권대사 "北 인권문제로 국제 연대 필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260
본문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14일 "김정은 정권이 예민하게 여기고 있는 인권문제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사는 이날 서울 강남에서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이 밝히면서 "북한과 협상 공간을 키우기 위해 제재 뿐만 아니라 인권문제를 바탕으로 하는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기 위해선 한국의 북한인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등 군사적 도발을 끊임없이 벌이는 상황에 대해선 "대내적으로는 지난 정부의 대북지원 정책, 대외적으로는 북한이 군축 등 미국과의 직접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핵무력 보유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정부의 북송사건과 관련해선 국제법과 국내법 모두를 위반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대사는 최근 우리나라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 낙선 원인과 한국의 위상이 낮아질 수 있다는 시각과 관련해 "인권 중추국이 되겠다고, 인권을 위해 뛰겠다고 했으면 집권 정당과 상관없이 항상 똑같아야 하는 게 우리 국익에 더 도움이 되지 않나 라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