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1534.02원 보합세…서울은 1612.6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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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 6일 최근 한 달 새 최고점인 1535.06원을 찍은 뒤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6시 30분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분석해 보니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0.02원 내린 리터당 1534.02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0.20원 하락한 1331.91원이었고 LPG는 0.03원 내린 899.10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평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612.65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 지역은 1510.22원으로 가장 쌌다. 이들 지역 간 가격 차이는 102.43원이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평균 휘발유 가격 중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은 각각 1487원, 1480원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4월 셋째 주 국제유가 동향을 발표하면서 "이번 주 국제유가는 ECB 기준금리 동결, 양호한 경제지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 미국의 추가 재정지출 방안 검토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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