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타격 사진 재활용?…이미지 잇단 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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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북한이 전술핵운용부대의 훈련 사진을 놓고 과거 사진을 재활용했다는 추정이 나오면서 전술핵무기 보유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북한은 최근 전술핵운용부대가 동해상 무인도 표적을 타격했다면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의 짜깁기 사진과 영상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한은 올해 3월 24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했다며 관영매체를 통해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해 짜깁기 사진과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자 발사체가 미완성된 상태에서 전술핵무기를 과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은 SLBM을 ‘서북부 저수지 수중발사장’에서 발사했다고 했다. 하지만 북한은 SLBM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제75주년 기념 열병식 땐 ‘북극성-4ㅅ’, 그리고 올 1월 제8차 당 대회 기념 열병식 땐 ‘북극성-5ㅅ’ 등 기존 미사일들보다 지름이 더 큰 신형 SLBM을 선보였다. 북극성 계열 신형 SLBM은 북한이 건조 중인 신형 잠수함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SLBM을 포함한 핵탄두 발사체의 사진과 영상을 짜깁기 하는 것은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핵 무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전력화를 위해 실제 SLBM을 꾸준히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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