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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Initial Coin Offering) 개념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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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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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무엇일까?

 

?"IPO(Initial Public Offering)란?기업이?법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자신의 주식을 상장하여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화폐가 성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그 성격과 특징이 주식과 비슷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 시간 변동하는 코인의 가격이나 그에 따라 결정되는 거래량 등 유사한 점들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알아볼 ICO 역시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보다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주식 시장의 원리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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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주식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요??181738일에 뉴욕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로 약 200여년이 흘렀다고 하니 짧다고 짧고 길다면 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일과는 아마도 주식 거래장을 확인하는 것부터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 거래가 시작되는 시간이면 세계 각국의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주식 거래장을 확인하며 거래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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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투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겠죠. 기업은 주식을 공개적으로 상장하기 전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 간에 장외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의 주식들은 시장에 나오기 이전에 이미 수많은 투자자를 거친 상태라는 뜻이죠. 무튼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식을 법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팔아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고 이때 재무내용을 공시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주식공개상장 즉,?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는 정부의 수많은 규제와 관리가 반드시 수반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아무래도 투자가 기본이 되는 만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관련 법규와 절차가 까다롭게 적용되는 부분이 아닐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절차 이후에 기업은 사업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주식공개상장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회사 주식을 팔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루트를 획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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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고 주식거래만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주식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꼭 전문가나 직업으로 하는게 아니더라도 가볍게 취미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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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와 크라우드펀딩의 중간인 ICO!

 

"ICO(Initial Coin Offering)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위하여 대중에게 프로젝트의 지분인 코인을 팔아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다시 가상화폐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블록체인과 함께 등장한 비트코인으로 다양한 암호화 화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암호화화폐 개발자는 어떠한 구조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거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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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방법이 있을 테지만 그 중의 하나가 바로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기업의 주식공개상장인 IPO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ICO의 영어 약자를 단어 그대로 이해한다면 최초의 코인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그 단어 그대로 대중에게 프로젝트의 지분인 코인을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발자나 관련 회사는 대중에게 코인을 판매하게 되는데요, 그 중의 일부는 자신들이 소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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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의 최초 가격은 보통 개발자가 정하게 되고 그러한 가격과 프로젝트에 긍정적으로 동의한 사람들은 코인을 구매하게 됩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개발자는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개발자는 ICO를 통하여 자금을 확보하고 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코인 안에는 자신의 지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목적이 생기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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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라는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다면 프리펀딩(Pre-funding),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프리세일(Pre-sale), 펀딩(Funding) 등과 같은 단어들은 조금 익숙하게 다가오나요? 사실 아직까지 각각의 개념을 혼동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확연한 구분을 짓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위의 개념들이 비슷한 원리도 작동하고?유사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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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의 기본 조건

 

?암호화폐 즉, 코인이 ICO를 통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몇 가지 요구사항들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은 홈페이지가 제작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 홈페이지 안에는 프로젝트의 설명부터,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보조 자료를 활용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들이 부가적으로 추가 되어야 하겠죠. 또한 SNS의 발달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대인 만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블로그 등에 채널을 제작하여 마케팅과 홍보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콘텐츠를 제작하여 코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코인의 발행계획이나 누구와 파트너십을 맺는지 등을 알릴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런 단계를 거쳐 완성된 암호화폐를 언론사와 연결하여 기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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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시장은 2015년 이후로 큰 성장을 거두면서 매우 거대해졌습니다. 때문에 이 시장에 뛰어든 참여자가 많아졌고?그만큼 경쟁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는 상당한 노력과 뒷받침이 없다면?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살아남는 것이 너무 힘든 판국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기본적인 요건들도 어느 정도 자본과 인력이 없다면 성공적으로 ICO를 이끌어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ICO를 사전에 프리세일로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리 세일을 하는 유일한 목적또한?ICO를 성공시키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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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화폐를 최초로 ICO한 회사는 마스터코인(Mastercoin)으로 2013년에 등장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이 2014년에 ICO를 하였는데요. 이더리움은 ICO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 였습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은 이더라는 암호화화폐를 판매하였고, 2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가치가 5조원을 넘는다는 것을 통해 ICO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초로 투자자들이 토큰을 이용하여 펀드로서 돈을 돌릴 수 있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의 성공 덕분에 20173월에는 ICO 펀드레이징이 가동되었습니다. 즉 모금 수단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죠. 블록체인 캐피탈인 LLC라는 회사는 자체 디지털 코인을 발행하여 500억의 모금에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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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 ICO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위하여 투자금을 모집할 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일반 투자처럼 회사 지분을 판매하거나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형식과는 다르다는 것을 이제는 아시겠죠. ICO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화폐 즉 코인을 얼리어답터나 초기 지지자들에게 판매하여 투자금을 얻는 것이죠. 주로 비트코인으로 투자금을 받는 편인데 이러한 투자금을 통해 개발자는 개발 비용 등을 감당하게 되고, 투자자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프로젝트의 주주역할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ICO를 설명하기 앞서 주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ICO는 주식공개상장인 IPO나 크라우드 펀딩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특정 프로젝트의 일부를 판매하여 투자를 유치한다는 점과 투자자들은 리스크가 있지만 잠재적인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감행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의 결정이 미래의 성공일지 실패일지 불확실성을 나타내는 것도 IPO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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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IPO는 전문 투자자나 기업에 의해 투자를 받는 반면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지닌 얼리어답터들의 참여를 끌어낸다는 점에서는 크라우드펀딩과 유사한 성격을 가집니다. 차이점이라면 중개인이 없다는 것이죠.?무엇보다 ICO는 어떠한 금융기관이나 정부에 등록되거나 규제받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를 보호하거나 사고에 대처하는 장치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ICOIPO나 크라우드펀딩의 두 가지 면을 모두 가졌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만일 누군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면, 초기 자금은 얻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은 바로 ICO일 것입니다. 물론 이더리움 만큰 큰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겠지만 적당한 규모의 투자금을 빠르고 저렴하게 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 투자자가 아닌 사용자 즉 고객들에게 직접 투자를 받을 수 있기에 마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처럼, 사용자들이 느끼는 시장 반응도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합니다. ICO가 빠른 시간 내에 급속한 성장을 보여온 만큼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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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고시부님의 댓글

  • 고시부
  • 작성일
이제 이해가 조금 되네요. 감사합니다.

슈퍼맨님의 댓글

  • 슈퍼맨
  • 작성일
주식시장과비슷한것같기도하지만

오키나와님의 댓글

  • 오키나와
  • 작성일
감사합니다.

smith님의 댓글

  • smith
  •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불곰님의 댓글

  • 불곰
  • 작성일
감사합니다

빗까번쩍님의 댓글

  • 빗까번쩍
  • 작성일
우리나라는 ico금지라던데 일반 개인이 개발자에게 미리 비상장코인 미리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초보님의 댓글

  • 초보
  • 작성일
감사합니다

coinf0t1님의 댓글

  • coinf0t1
  • 작성일
IPO와 많이 헷갈렸었는데 쉬운

10좐님의 댓글

  • 10좐
  • 작성일
개발자에게 비상장코인 미리 살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네요 정말

고고고님의 댓글

  • 고고고
  • 작성일
감사합니다!!!

치킨값만주라님의 댓글

  • 치킨값만주라
  • 작성일
와..가볍게 시작한 가상화폐였는데 지금은 공부를하네요 ㅎㅎ 자료감사합니다

가시고기님의 댓글

  • 가시고기
  • 작성일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알리한님의 댓글

  • 알리한
  • 작성일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Skull님의 댓글

  • Skull
  •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귀요미꿍님의 댓글

  • 귀요미꿍
  •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작부터다른자세님의 댓글

  • 시작부터다른자세
  • 작성일
정보감사드립니다

나징기스칸님의 댓글

  • 나징기스칸
  • 작성일
감사합니다.

foecyan님의 댓글

  • foecyan
  • 작성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햇사리님의 댓글

  • 햇사리
  • 작성일
감사합니다

keorm님의 댓글

  • keorm
  • 작성일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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