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타(IOTA) 개념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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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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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등장한 아이오타(IOTA)
?최근 가상화폐 순위를 보면 새로운 코인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혜성처럼 등장하여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오타(IOTA) 코인입니다. 아이오타(IOTA)코인은 무엇이며 어떤 특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확인하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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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마켓캡 2017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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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타(IOTA)코인은 약 2년 전인 2015년 10월 21일에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현재 6위에 안착해 있으며 시가총액은 $2,488,246,627(2017년 8월 22일 기준)입니다. 아이오타(IOTA)는 이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사물인터넷을 의미하는 ‘Internet of Things’와 큰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IOT 기술을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수수료를 제공하는 코인입니다. 또한 IOT 기술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연결에 필요한 인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살펴보면 인증보다는 결제나 계약 기능이 중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IOT를 중점으로 하는 서비스는 차별점이 되어 쟁쟁한 암호화폐 경쟁 속에서 빠른 시간에 성장을 하는데 큰 몫을 한거 같습니다. ?
-IOT(사물 인터넷)에 최적화된 암호화폐
?아이오타(IOTA)는 최초로 블록체인이 존재하지 않는 암호화된 화폐입니다. 앞서 말했듯 아이오타(IOTA)는 IOT에 중점을 둔 것이기 때문에 그 기능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마이크로 트랜잭션 가상화폐인 것이죠. 기본적으로 새로운 암호화폐가 등장하면 대부분은 화폐의 기능에 충실하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경우 비트코인과 같이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화폐에 주 기능을 맞춰 설계되었기에 다소 복잡하고 무거운 느낌을 가집니다. 이와 달리 아이오타(IOTA)는 디지털 화폐로서의 기능이 아닌 다른 특징을 살리면서 보다 가벼운 자유로운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물 시장이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여기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오타(IOTA) 또한 그와 함께 긍정적인 행보를 함께 할 수 있을거라 예측합니다.
?아이오타는 이더리움과 같이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실행 할 때 신탁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비트코인처럼 화폐로서 생성된 것이 아니기에 이더리움의 대표적인 기능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행하는 것이죠. 이에 따라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여 보다 자유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트랜잭션을 검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보완하는 역할도 수행하며 블록체인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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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산 원장 Tangle의 장점
?아이오타(IOTA)코인은 블록체인의 개념은 가져왔지만 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블록 리스 분산 원장인 Tangle을 사용합니다. Tangle은 확장이 가능하고 이전 시에 수수료가 들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기존 블록체인 방식을 기반으로 탄생한 반면 아이오타는 자체적으로 새롭게 Tangle을 만들어 낸 것이죠. 덕분에 거래를 증명하거나 전송할 때 리플처럼 속도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더리움 POW 방식이나 비트코인이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거래 규모가 클 경우에 모두 대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속도가 매우 저하되는 단점이 작용합니다. 하지만 아이오타(IOTA)는 거래 규모가 매우 큰 경우에도 모두 대응할 수 있기에 이런 특징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아이오타(IOTA)는 빠른 속도에 맞게 설계된 만큼 거래 증명이 단순합니다. 따라서 이로 인한 트랜잭션(거래 증명) 수수료가 없습니다. 아이오타를 이용하면 인증 과정이 소프트웨어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따로 수수료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죠. 비트코인은 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소액을 이동할 경우에도 수수료가 더 많이 드는 점을 생각한다면 매우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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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타(IOTA)의 다양한 특징
?아이오타는 발행량이 총 27억 개로 리플과 같이 전 사용량인 27억 개를 한번에 발행을 했고 전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기에 채굴 과정이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노드(사용자)를 유지하면서 IOT 연결을 위한 인증 블록체인을 생성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발행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채굴과 같은 이유로 발생할 인플레이션은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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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타(IOTA)는 POS 방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따라서 지분을 증명할 때 세력가가 장악하는 상황이 없기에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POW?방식도 아니기에 마이너들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채굴이 필요치 않으니 당연히 엄청난 전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매우 친환경적인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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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아이오타(IOTA)
?아이오타(IOTA)가 상장되고 인기를 얻어가는 동안 몇 개월간의 요동치던 가격이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난민지원 NGO 단체와 연계를 맺은 것을 시작으로 Imperial College London, Berkeley의 Blockchain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8월 초부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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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타의 가장 큰 목적은 IOT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다양한 장점들 덕분에 빠른 시간에 순위권에 진입을 하고 높은 거래량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넓게 쓰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서비스를 제휴할 정도니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화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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