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Metropolis) 개념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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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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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반가운 호재, 메트로폴리스
이더리움 메트로폴리스 소식이 들려오자 폭락했던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하는 등 가상화폐 사용자들 모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들 이더리움의 반가운 호재를 기분 좋게 반기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메트로폴리스라는 개념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기술은 모두 4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즉 4단계에 걸쳐 성장이 이루어지고 완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메트로폴리스라는 개념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각 단계별로 어떤 성장이 이루어지는지 그 특징을 알아봅시다.
-4단계로 구성된 이더리움 기술
1단계는 Frontier(프론티어)라는 단계로 영역과 범위를 나타냅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더리움의 최초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 이후 많은 노드(사용자)가 활성화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노드(사용자)에 의해 계속하여 블록체인이 생성되어 집니다. 즉 이더리움의 가장 중심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으로 기초를 다지는 단계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2단계는 Homestead(홈스테드)라고 불리는 단계로 ‘집(Home)’을 의미하는 단어와 ‘위치(stead)’를 뜻하는 단어가 합하여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단어 풀이 그대로 집의 위치가 생성되는 단계입니다. 1단계에서는 기본적인 영역을 갖추었다면 2단계에서는 그 영역 위에 보다 구체적으로 이더리움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이더리움 기술이 바로 2단계인 홈스테드 시기입니다. 이때는 개발자를 위해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며 한층 성장해 가는 시기입니다.
3단계가 바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잇는 Metropolis(메트로폴리스)라는 단계로 이는 도시와 수도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2단계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며 사용자에 한해 서비스가 이루어졌다면 3단계는 이더리움 대중화를 위한 시기입니다. 이더리움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인 인프라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POS 방식으로 변화은 막 시작하는 상태이며 이더리움 활용을 위한 어플인 DAPP 등이 상용화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로 인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더리움 기술을 접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럴 경우 이더리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바로 이런 점이 개발자의 목적이겠죠. 물론 수요가 급등한다는 의미는 당연히 이더리움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가격 또한 폭등할것이라 예측합니다.
도시를 뜻하는 메트로폴리스가 형성되면 그 안에 살기위해 많은 사용자가 집을 지으려고 몰려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도시의 땅값이 오르게 되죠. 이렇게 도시가 완전하게 생겨날 경우 이미 많은 사람이 집을 짓고 살기에 갑자기 땅값이 폭락하거나 도시가 무너지는 등 불안한 요소는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보다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서게 되는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수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메트로폴리스가 언제 시작될지에 주의하며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4단계 Serenity(세레너티)는 계속된 안정과 평온을 의미합니다. 이는 최종적으로 이더리움 기술이 완성된 시기로 이들이 추구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2가지 기술이 등장합니다. 먼저 Sharding(샤딩)이라는 것으로 이는 관계형으로 이루어진 데이터베이스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데이터를 파티션 단위로 나누고 저장하는 파티셔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Riding(라이딩)은 대용량 트랜잭션을 위한 기능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사용자들의 모든 기록을 담을 정도의 블록체인이 완성되게 됩니다.
-메트로폴리스가 성공할 경우...
원래 6월에 진행하려는 메트로폴리스가 8월로 연기되었습니다. 특히 한 달 전인 7월 14일에 열린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에서 개발자 비탈리크 부테린은 직접 메트로폴리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메트로폴리스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이 되어질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소식을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이 모두 그 행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정대로 8월에 메트로폴리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POW에서 POS로 전환될 경우에는 이더리움 시세가 매우 급등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POS로 전환될 경우에는 이더리움을 지갑에 보관하는 사용자는 그 양에 따라 이자 형식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더리움 네트워로 발생하는 모든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할당량만큼 분배하여 받게 됩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3단계인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정리해봅시다. 먼저 메트로폴리스 즉 도시가 형성된다면 이더리움의 가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을 사려고 몰려들지만 그 때는 이미 늦어서 이더리움을 살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가격이 수용의 급증으로 매우 불균형하게 형성될 것입니다. 또한 채굴 난이도도 상승하여 쉽게 채굴하지 못하게 됩니다. 채굴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기에 이더리움을 판매하려는 사람은 줄어들게 되죠. 결국 이더리움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이 그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되고 보유한 만큼의 보상을 얻게 되는 것이죠.
메트로폴리스가 성공적으로 시행 될 경우 가상화폐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을 따라 잡을 수도 있을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기대와 달리 실패한다면 위의 결과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닥치겠죠. 그러나 시기는 늦어질지 모르지만 이더리움은 결국 POS 방식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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