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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탈회한 EPL 6개 구단 각 120억원의 지분금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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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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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구단 가운데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에서 무려 9개 구단이 탈회했다.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빅6 구단주들은 유럽 슈퍼리그(ESL)이 붕괴되면서 각각 800만파운드(한화 약 124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이와함께 막대한 벌금을 내야 할 상황에 몰렸다.
이로 인해 빅6 구단에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22일(한국시간)”빅6 각 구단은 ESL에서 800만 파운드의 지분을 매입했다.
이 지분금은 방송 계약, 상업 계약 및 법적 수수료 지급에 이용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ESL에서 탈퇴하면서 지분금을 돌려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페일 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초대 ESL회장을 맡아 지난 19일 발기되었을 당시 EPL의 빅 6구단인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토트넘,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세리에A의 인터밀라, AC 밀란, 유벤투스 등 12개 구단이 합류했다.

특히 맨유는 ESL의 합류로 인해 뉴욕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비판과 정부의 압력속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제외한 9개 구단이 3일도 채 안되어서 탈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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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빅6를 포함한 탈회한 구단들은 지불금을 회수하지 않겠다고 이미 계약서에 서명을 한 상태여서 돌려받기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계약위반으로 엄청난 벌금을 부과받을 수도 있다.
EPL 구단들은 첫 3년 이내에 떠나지 않겠다는 향후 23년간의 ESL 계약을 어긴 것에 대한 손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페레즈 회장은 6개 구단에 1억 파운드의 벌금을 물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만에 탈회했지만 EPL 6개 구단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엄청난 재정적인 손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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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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