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야구가 비로소 시작됐다. 브룩스 선발투수의 첫승[SS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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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KIA의 야구가 비로소 시작됐다.
KIA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애런 브룩스의 호투와 최형우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6대3으로 제압했다.
KIA는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7승(7패)을 기록, 두산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야구는 투수 놀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투수의 몸값은 선발투수가 최고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투수들이 선발투수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투수는 등판 간격이 일정하고 몸관리도 쉽기 때문에 대부분 투수들은 선발은 원한다.
KIA는 이날 경기 전까지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선발투수들이 제구실을 못했다.
선발투수가 1승도 거두지 못했다.
KIA는 야구를 중단했던 셈이다.
에이스 브룩스는이날 6이닝을 6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2패 후 첫 승이다.
그래서 KIA의 이날 승리는 의미가 있다.
4번 타자 최형우는 진짜 야구놀이에 가세했다.
홈런 2발을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담았다.
전 경기까지 개인 통산 1998안타를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시즌 2·3호포를 단번에 달성하면서 정확하게 2000안타를 만들어 냈다.
늦깎이 선발투수 승리를 기록한 KIA 야구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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