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1 시즌 팬북 발행…선수단 컬러링 페이퍼도 제공

두산이 올시즌 팬북을 발행했다. 제공|두산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두산이 올시즌 팬북을 발행했다.
두산은 13일 “2021시즌 팬북을 발행했다.
올해 팬북은 새로운 팀 두산의 모습으로 V7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TEAM DOOSAN! 2021’을 테마로 삼았다.
메인 표지도 메인 엠블럼(D)와 역대 우승 엠블럼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팬북엔 다양한 읽을거리도 실렸다.
김태형 감독의 출사표를 비롯해 중고참으로 거듭난 ‘90즈’ 허경민 · 정수빈 · 박건우의 이야기인 ‘2021, 변화의 새바람’, ‘90트리오’, 유망주들을 집중 조명한 ‘2021, YOUNG WAVE가 밀려온다!’ 등을 담았다.
아울러 선수들의 성격유형 검사인 ‘곰들의 MBTI’와 선수가 원하는 부캐릭터 ‘야구 아니면 뭐하니?’도 만나볼 수 있다.

팬북을 구입한 팬들에겐 별책부록으로 선수단 컬러링 페이퍼가 깜짝 선물로 제공된다.
여기엔 주요선수 15명 중 한 명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한편 팬북은 두산 공식 상품 판매업체인 위팬과 네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홈경기 시 잠실구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miru042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