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진주와 4라운드 앞둔 시흥의 출사표 "상대 빈틈 노릴 것"

제공 | 시흥시민축구단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시흥시민축구단(K4리그)이 진주시민축구단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흥은 10일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진주와의 2021 K4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3라운드 현재까지 2승 1패로 6위를 기록 중인 시흥과 달리 이번 시즌 무패(3승) 중인 진주와 일전을 앞둔 박승수 시흥 감독은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면서 “진주는 현재 2위이고 미드필드 라인에서 최전방 공격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상대 팀 분석을 마친 박 감독은 “전방압박을 적절히 사용하고 상대 공격 루트를 차단함과 동시에 빠른 빌드업과 측면 공격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pur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