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무릎 인대 파열…4개월간 또 OUT

FC서울의 고요한.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FC서울 고요한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서울은 9일 고요한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서울 발표에 따르면 고요한은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회복과 재활에는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고요한은 지난 4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출전했다.
오랜 기간 부상으로 이탈했던 고요한에겐 소중한 복귀했다.
하지만 고요한은 7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 도중 울산 측면 수비수 김태환과 충돌해 쓰러졌고, 피치를 빠져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다시 한 번 장기 이탈하게 되면서 고요한 개인과 서울 모두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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