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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아팠으면…무릎 부상에 오열한 애스턴 빌라 트레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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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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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 트레제게(앞). 출처 | 애스턴빌라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애스턴 빌라 트레제게가 눈물을 보였다.
애스턴 빌라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31라운드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막판 왓킨스가 선제 득점했지만, 후반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알렉산더-아놀드의 극장 역전골로 패했다.

경기보다 더 주목받은 장면이 있었다.
애스턴 빌라의 미드필더 트레제게가 경기 중 눈물을 보였다.
그는 후반 33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리버풀 알렉산더 아놀드와 충돌한 뒤 였다.
고통이 극심한 듯했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의료팀이 들어와 그의 상태를 점검했다.
그는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제이콥 램지와 교체됐다.
트레제게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면서 고통이 수반된 듯 눈물을 계속해서 흘렸다.
애스턴 빌라는 아직 트레제게의 부상 정도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공식 SNS를 통해 “곧 돌아오길 바란다”라는 내용의 글만 올렸다.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애스턴 빌라는 오는 22일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EPL 32라운드를 치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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