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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드는 이적설…맨유 동료들은 포그바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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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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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한국시간) 브라이튼전 포그바(가운데). 맨체스터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은 폴 포그바가 팀을 떠나는 걸 원치 않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한 소식통의 의견을 빌려 ‘맨유 동료들은 포그바가 이적하지 않고 팀에 남는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럼에도 그가 이적한다면 꽤 많은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줄곧 이적설에 시달려 왔다.
못할 때도 잘할 때도 이적설이 제기됐다.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역시 포그바의 맨유 생활이 행복하지 않음을 거듭 강조해왔다.
유벤투스(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유력 행선지로 꼽히곤 한다.
다만 포그바의 이적설과는 별개로 맨유 동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더 선’은 ‘맨유 동료들은 포그바가 팀의 스타 중 한 명이고, 그들 모두 맨유가 다시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포그바는 동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어떤 누구도 포그바가 떠나는 걸 원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2월 포그바와 구단이 재계약에 관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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