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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이어 유로파리그도 EPL 강세…맨유·아스널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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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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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오른쪽) 감독이 16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그라나다전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맨체스터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강세가 두드러진 유럽대항전이다.
16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이날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그라나다(스페인)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1,2차전 합계 4-0으로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날 아스널 역시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차전 원정경기에서 4-0으로 크게 1,2차전 합계 5-1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로파리그 준결승은 준결승은 맨유와 AS로마(이탈리아), 비야레알(스페인)과 아스널의 대결로 압축됐다.
4강 1차전은 오는 29일에 열리고, 2차전은 다음달 6일에 펼쳐진다.
맨유는 2017년 우승, 아스널은 2019년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올시즌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4강에 EPL 소속 2팀이 올랐다.
이미 챔피언스리그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올라 있다.
두 대회 모두 EPL 팀간 결승 무대를 치를 가능성도 크다.
반대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한 팀도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4강에 오르지 못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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