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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EPL 명예의 전당 후보 탈락에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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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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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설의 선수인 라이언 긱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예의 전당 후보에서 제외된 사실에 격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데일리미러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긱스는 자신이 EPL 명예의 전당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한 후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긱스는 지난 26일 EPL 사무국이 발표한 명예의 전당 후보 23인 명단에서 빠졌다.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에릭 칸토나, 로이 킨, 폴 스콜스 등 맨유의 전설들이 포함됐고,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와 프랭크 램파드, 존 테리, 디디에 드로그바(이상 첼시) 등이 후보에 들어갔는데 긱스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게다가 티에리 앙리와 앨런 시어러는 투표 없이 최대 헌액자로 확정됐다.

긱스는 EPL 올타임 레전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의 선수였다.
1990년 맨유에서 데뷔해 2014년까지 무려 24년간 뛰었다.
리그에서만 672경기에 출전했고, EPL 우승도 13회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명예의 전당 회원 후보 자격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50경기 이상 출전, 지난해 8월1일 기준 은퇴 선수여야 한다.
긱스는 충분히 후보 자격을 갖추고 있고,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전체에서도 최고의 윙어였는데 명예의 전당 후보에서 빠졌다.
분명 의외의 일이다.

앞서 주요 영국 언론에서는 긱스가 최근 폭행 논란으로 인해 후보에서 빠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긱스는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과거 불륜 사건에 더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진 상태다.
개인적인 일로 인해 명예의 전당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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