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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재석, 코뼈 골절·각막 출혈 부상으로 이탈…전력누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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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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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오재석.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사이드백 오재석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인천은 9일 공식채널을 통해 오재석의 부상 상태를 알렸다.
인천에 따르면 오재석은 코뼈가 골절됐고, 각막에 출혈이 있는 상태다.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가운데 인천은 “선수 본인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각종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재석은 지난 7일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경기에서 상대 선수 강현묵의 태클에 안면을 맞아 쓰러졌다.
거친 태클을 당한 이후 경기를 계속하려 했으나 안면 쪽 타박이 심해 교체됐다.

오재석은 올시즌 인천에 합류해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베테랑으로 수비의 핵심인만큼 결장할 경우 전력누수가 불가피하다.
인천 입장에선 치명적인 이탈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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